이어령의 지의 최전선

저자 이어령, 정형모 | arte | 2016.01.04

18 보로메오의 고리 (☜ Click)

두 원만 보면 서로 연결이 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다른 한 개의 원이 그 중 한 원과 매듭지어 있기에 세 원이 얽혀지게 된다. 그래서 한 고리만 풀려도 전체가 흩어진다. 수식으로 표기하자면 세 원은 a>b>c>a의 순환관계로 되어있는 것이다.

핵심키워드 7 (☜ Click)

목차를 기재한 이유는 시대순서로 나열한 역사의 기술처럼 처음과 끝이 이어지고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물론 중간 어딘가부터 읽는다하여 이해하지 못하지는 않겠지만 이해 못하는 단어나 내용, 문맥상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생길 것이다.

목차
01 그의 책상 위엔 촉각 곤두세운 일곱 마리 ‘고양이’가 있다
02 중국, 집도 3D 프린터로 ‘출력’
03 21세기형 초가집과 세계 가로등 문화 거리
04 도광양회와 랴오닝 항공모함을 읽는 하이퍼텍스트
05 응답하라, “대한민국은 대륙 국가인가, 해양 국가인가”
06 몽골, 별과 바람의 초원 축제
07 만리장성과 로마 가도
08 ASIA와 亞細亞
09 파킨슨의 동서법칙
10 아날로그 결핍증
11 에볼라의 이면
12 메르스 읽기
13 검색과 사색
14 에디슨과 테슬라
15 컨테이너와 해병대
16 인터페이스 혁명
17 신발 장수는 모자 장수를 배워야 한다
18 보로메오의 고리
19 음양은 대립이 아닌 조화다
20 인권도 서양에서는 좌우의 싸움
21 ‘차부다(差不多)’론
22 ‘그게 그거 아니야’
23 거시기 머시기
24 비상구와 안전문
25 자본주의의 끝
26 밖으로 나가 초원으로
27 평면 지도를 찢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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