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완서, 이순원, 김용택, 안도현, 고운기, 고형렬, 구효서, 김종광, 서하진, 이승우, 이재무, 장석.. 외 8명 | 더숲 |
2010.11.23
되돌아보고 나를 찾다
지나온 시간들 가운데 아쉽지 않은 시간들이 있을까
잘못이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그 흔적과 과오들은 그대로 내 생애 굳은 살로 남아 있을 것을 어떤 것은 그 상태로 아름답지만 어떤 것은 흉한 떡살로 나를 부끄럽게 만드느니. 그것 역시 내 삶에 또 다른 무늬일 것이다.
살면서 잘못한 일이 어찌 한 두가지일까.
순간순간을 선택 속에서 살아야하고, 하루에도 수차례 자신의 선택에 의혹을 품고 뒤를 돌아보거나 후회하며 지내는 것을 그 후회와 의혹 속에 자신을 점검하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며 수정할 것은 수정해 나가는 것이 인생이지 않던가. 그 시행착오 속에 삶은 더 풍요롭고 빛이 나는 법.
엄마라는 존재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몸과 마음이 다 아픈지 모르겠다며 울었다.
어머니의 문안 전화 - 서석화
예술가 아들의 삶 - 이순원
좋은 일 하기의 어려움 - 박완서
집착과 울컥으로부터의 도피 - 이재무
태환이 형, 진짜 미안해! - 김용택
언제 한번 봐 - 이승우
아이 - 구효서
반성은 자기 돌아봄이다 - 장석주
이까짓 풀 정도야 - 안도현
잔소리하지 않는 엄마 - 서하진
내 기억 속의 음화 - 은미희
세상을 바로 살기 위한 여섯 가지 반성 - 고운기
엄마의 나쁜 딸 - 차현숙
사소한 계란말이의 기억 - 김이은
너무나 안전했던 대구 - 우광훈
일곱 가지 새똥 같은 이야기 - 김규나
오르한 파묵의 바늘 - 공애린
휴강한 죄 - 김종광
상수리나무를 찾아서 - 고형렬
욕먹고 나면 더 잘하게 돼 - 권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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